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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추천

한국 로맨스 영화 추천 - 웃기고, 슬프고, 통쾌한 로맨스 영화 추천!

 

 

<한국 로맨스 영화 추천>

 

웃기고, 슬프고, 통쾌한 로맨스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모든 한국 영화를 리뷰하는 한영뷰입니다. 남녀 사이의 사랑 이야기를 담는 로맨스, 그중에서도 한국 로맨스 영화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1. 가장 보통의 연애

 

장르 : 멜로/로맨스

감독 : 김한결

출연진 : 김래원(재훈), 공효진(선영), 강기영(병철), 정웅인(관수)

 

 

 

 

전여친에게 상처 받은 재훈(김래원)과 항상 제대로 된 연애는 못해보고 가벼운 연애만 하는 선영(공효진)이 만납니다. 재훈(김래원)이 처음으로 선영(공효진)을 본게 선영(공효진)이 남친과 헤어지는 장면인데요. 알고 보니 둘은 직장 동료였습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직장 일보다 서로의 연애사를 더 잘 알게 된 둘의 대화와 행동들이 웃기면서도 슬프게 다가왔던 영화입니다. 서로 마음에 담아둔 얘기들을 하며 서로를 점차 알아가게 됩니다. 영화의 내용들이 너무 공감되고 웃기다가도 현실적인 말들에 머리가 띵해지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출처 : 네이버 영화 스틸컷]

 

 

 

명대사도 많고 현실적인 얘기들! 코미디와 로맨스를 같이 잡은 재밌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입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2. 사랑하기 때문에

 

장르: 코미디, 멜로/로맨스

감독: 주지홍

출연진 : 차태현(진이형), 김유정(스컬리), 서현진 (이현경), 임주환 (찬영), 성동일(박형사)

 

 

 

 

꽃을 사들고 사랑하는 여자 친구인 현경(서현진)에게 고백하로 가는 이형(차태현)은 차를 타고 가는 도중 교통사고가 나버립니다. 그리고 정신 차려보니 다른 사람들의 몸속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한마디로 유체이탈을 경험합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이형(차태현)이 몸속에 들어가는 사람들은 다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사랑이 서툰 사람들' 이란 점입니다. 이형(차태현)은 처음 들어간 몸에 여고생으로 같은 학교 친구인 스컬리(김유정)를 만나게 되고 스컬리(김유정)의 도움으로 자신이 누군지 찾아 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이 영화는 일단 올래 몸 주인과 유체이탈을 하는 이형(차태현)을 번갈아가며 이야기를 이어가는 점에서 신선했습니다. 또 한 가지 주제가 아닌 여러 가지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어 지루할 틈이 없던 영화 같습니다.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영화 내 명대사

 

 

"가수 유재하는 꽃다운 나이에 죽었어. 그런데 나는 유재하가 죽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이어주고 있다고 생각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서현진의 대사 中-

 

 

 

 

 

 

 

 

 

 

 

 

 

 

영화 '그날의 분위기'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3. 그날의 분위기

 

 

장르 : 코미디, 멜로/로맨스 

감독 : 조규장

출연진 : 문채원(배수정), 유연석(김재현), 조재윤(강선배)

 

 

 

 

 

부산행 KTX 열차에서 우연히 같은 자리에 앉게 된 수정(문채원)재현(유연석). 재현(유연석)은 예쁘고 매력적인 수정(문채원)에게 말을 건네는데...

 

 

 

영화 '그날의 분위기'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자유연애, 오픈마인드를 가진 재현(유연석)이 처음 본 수정(문채원)에게 작업을 겁니다. 어떻게 보니 행선지도 같고 자주 만나게 되는 두 사람!! 과연 재현(유연석)은 작업에 성공할까요? 그건 그날의 분위기가 결정할 듯합니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배우 문채원 님과 배우 유연석 님 두 분이 너무 예쁘고 잘생겨서 눈이 호강하는 영화였습니다. 또 둘의 캐미가 잘 맞아서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어찌 보면 원나잇이라는 주제를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건 아닌가 하는 비난이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재밌게 봤던 것 같습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4. 지금 만나러 갑니다.

 

장르 : 멜로/로맨스

감독 : 이장훈

출연진 : 소지섭(우진), 손예진(수아), 고창석(홍구), 김지환(지호)

 

 

 

 

 

몸이 아픈 수아(손예진)는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인 지호(김지환)에게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세상을 떠납니다. 그리고 1년 후 비 오는 날 심포리에 갔는데 수아(손예진)가 돌아왔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수아(손예진)는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비가 오는 장마철에 우진(소지섭)지호(김지환)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수아(손예진)가 이전 살아있을 때 이야기들을 추억하는 내용입니다. 우진(소지섭)수아(손예진)의 사랑 이야기는 정말 풋풋하고 미소가 번지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처: 네이버 영화 스틸컷]

 

 

 

 

마지막쯤 우진(소지섭)이 비가 끝난 날 수아(손예진)가 떠나는 걸 보려고 죽을힘을 다해 달려가는 장면은 너무 슬프고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장면에서 우진(소지섭)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마 "기다려 주세요.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대사를 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한국 로맨스 영화 4가지를 추천했습니다. 다들 몸 관리 잘하시고 한국 영화 많이 보고 사랑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